[네이버 블로그의 모든 것] 1. 애드포스트 선정 기준과 수익 : 블로그 운영하며 느낀 점 : 소소한 재테크 이야기 [소근소근3]

안녕하세요.
소소한 재테크 이야기 소근소근의 라떼언니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면서 알게 된 점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히스토리

저는 2006년에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었고 2008년에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운영했어요.

월 방문자가 1,000명 넘게 들어온 적도 있었지만 취업을 하고 회사 일에 힘쓰다 보니 블로그를 안 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블로그를 비공개로 한 적도 있었고요.

블로그 다시 하기

그러다가 2021년 5월에 다시 블로그를 열기 시작합니다.

비공개했던 글을 공개로 바꾸었지만 오래된 글이라 그런지 검색이 잘 되지 않았어요.

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어요.

매일 하루에 한 개 이상 올렸어요.

그러자 3일 정도 지나자 조회수가 60이 넘게 나오게 되었어요.

5일이 지나자 95가 나왔고

8일이 지나자 100을 넘었습니다.

12일에는 160이 넘게 나왔어요.

아무래도 포스팅을 계속 올리니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는 루트가 많아지니 조회수가 높아지는 것 같았어요.

  애드포스트 신청  

6월 초에 5월 조회수 통계가 나오자마자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신청했어요.

네이버 애드포스트 공통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디어 운영기간 및 이용 가능한 전체 공개 콘텐츠의 수
2. 방문자 수(UV), 페이지뷰(PV) 등 미디어 활동성 지표
3. 광고 매체로서의 콘텐츠 적합성, 등록제한 콘텐츠 존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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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검색해서 알아보니 보통 일 방문자 100명 이상, 블로그 생성 90일 이상, 공개 콘텐츠 50개 이상이 애드포스트 선정 기준 같았어요.

저는 월평균으로 보면 일 방문자 100명에서는 모자랐지만 블로그 생성과 공개 콘텐츠가 많아서 선정된 것 같아요.

애드포스트 수익

부푼 마음으로 애드포스트 수익을 봤는데 정말 처참했어요. 일 방문자 100여 명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노출만으로는 수익이 정말 미미했어요.

콘텐츠를 본 사람이 광고를 클릭해서 적극적인 구매 행위를 해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였어요.

광고을 잘 못 눌러서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뒤로 가기를 하게 되면 수익도 나오지 않았어요.

이해는 되죠. 광고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광고 노출이 판매로 이어져야 광고를 하는 의미가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 콘텐츠를 열심히 만드는 창작자 입장에서 보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이래서 블로거들이 유튜버로 전향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콘텐츠로 수익 창출이 안되니 광고 협찬을 받아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수익 창출을 위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시간에 할게요.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덧글 & 공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