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외활동의 모든 것, 대외활동 맛집의 라떼언니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대외활동 Pre단계로 대외활동 정보를 찾고 합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오늘은 Production단계로 실제로 선발된 대외활동에서 과제나 활동을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대외활동을 잘하는 방법, 대외활동 속 나의 이미지, 팀과 나 이렇게 3가지에 말해볼게요.
첫째, 대외활동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대외활동은 분명한 기간과 목표가 있습니다. 짧다면 1개월, 길다면 1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관 혹은 기업이 달성하고 싶은 바가 있죠.
대외활동을 잘한다는 것은 주어진 시간동안 목표에 집중하여 활동하는 것을 말해요. 회의, 행사 등 빠짐 없이 출석하는 것을 물론 과제나 미션도 마감 시간에 늦지 않게 성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과제를 높은 퀄리티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야하는 미션을 빠지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 부푼 포부를 가지고 대외활동을 시작하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중도 하차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 안에 과제를 충실히 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성과는 그렇게 하고 나서 따라오는 부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대외활동 속 나의 이미지를 만들자.
<잭트라우트>의 포지셔닝이라는 책이 있어요. 마케팅 저서인데 소비자 마음 속에 유리한 위치에 있게 노력하는 과정을 말해요. 저는 대외활동에서도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포토샵, 프리미어 등 디자인, 영상 툴을 다룰 줄 알았기 때문에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았어요. 'C기관 기자단'에서는 영상 작업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리포터 역할을 했었고 'B사 브랜딩 모임'에서는 활동 후 한 명 한 명에게 편지를 쓰는 연락 담당 역할을 했어요.
이처럼 이번 대외활동에서 나는 이런 쪽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겠다라고 정하고 그 이미지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리더, 기획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연락 담당 등 어느 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본인이 잘할 수 있고 대외활동 과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은 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면 됩니다.
셋째, 팀과 나, 어느 정도 비중을 가져야할까?
대외활동을 하다보면 팀을 이뤄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팀 과제, 개인 과제가 따로 있는데 어느 정도 비중으로 집중하고 해야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팀이 80%, 나는 20%라고 생각해요. 팀이 잘 되야 나도 잘 된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S사 리포터', 'B사 PM', 'Y사 기자' 등 모두 팀의 성과가 좋아서 개인적으로 최우수 활동 1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어요.
대외활동에서는 팀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개인적인 과제를 나만의 색깔을 담아서 성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대외활동의 실행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혹시 내용 중 더 자세하게 알고 싶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 혹은 다른 컨텐츠로 말씀드릴게요.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외활동맛집2] 대외활동 준비단계 총망라 - 정보 찾기, 내게 맞는 것 찾기, 합격하는 방법 등 [라떼언니] (0) | 2021.06.02 |
---|---|
[대외활동맛집1] 라떼언니 시작합니다! (0) | 2021.05.31 |
댓글 영역